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세계에서 부유한 도시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관인 Visual Capitalist가 백만장자 이상의 주민 수를 기준으로 부유한 도시 상위 20위를 발표했는데 백만장자 11만6천100여 명에 억만장자 17명이 거주하는 토론토가 캐나다에선 유일하게 1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기관은 토론토의 테크 분야 성장과 뜨거운 부동산 시장이 부유한 도시를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유한 도시 순위에서 한국의 서울이 백만장자 10만2천여 명, 억만장자 25명으로 세계 16위에 오른 가운데 세계 1위는 34만5천600여 명이 사는 뉴욕이 차지했고, 일본 도쿄와 센프란시스코가 2위와 3위, 이어 영국 런던과 싱가포르, LA 순이며, 베이징과 상하이, 호주 시드니 이외에 미국 3개 도시와 유럽 4개 도시 등이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