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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 간 살인 급증 심각..가정 폭력도 늘어 하루 230여건 발생
  • News
    2016.10.24 08:18:04
  • 캐나다에서 가족 간의 살인 사건이 급증하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연방보건당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한해동안 전국에서 살인 사건 5백16건이 발생했는데 이 중 1백31건이 가족 간 살인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살인사건 3건 중 1건이 가족 간 살인인 셈입니다. 


    또 친족간 폭행 사건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323,643건이 경찰에 신고됐으며, 이 가운데 3분의 1이 넘는 133,920건이 가족이나 배우자, 연인 간 폭행입니다. 


    이같은 신체 폭행이 아니더라도 감정이나 경제적으로 학대를 받고 있으며, 게으름이나 태만등으로도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부작용이 유발됩니다.  


    이런 피해자들은 불안증과 우울증, 외상후 장애를 호소하며 알코올이나 약물 중독에 빠질 수 있으며, 불면증과 비만, 심혈관 질환, 심하면 암 등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는 하루에만 전국에서 2백30여명 이상이 가정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여성들은 나흘에 1명꼴로 가족에 의해 피살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는 이번 수치가 경찰에 신고된 것으로 실제 피해 사례는 더 많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에 전문가는 정부가 가족 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 계몽하고, 피해자를 위해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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