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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A 겨울 폭풍 예보에 '폭풍 전야'..밴쿠버발 '항공 대란'
  • AnyNews
    2022.12.22 12:25:18
  • 내일부터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를 중심으로 눈이 오고 강한 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연방환경성은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토론토 포함 온주 남부 전역에 겨울 폭풍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환경성에 따르면 내일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광역토론토 등 남부 지역에 최대 15cm의 눈이 내리고 시속 90km의 강풍이 몰아칠 예정입니다. 


    나이아가라 지역엔 풍속이 최대 시속 120km의 강풍이 불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정전 사태가 예상된다며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곳곳이 빙판길로 변하고 가시거리도 짧아 내일 퇴근길에는 특히 안전 운전 해야 한다고 당국은 강조했습니다. 


    토론토 시가 소금과 제설 차량을 모두 배치하고 가동할 예정이고, 온주 경찰도 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히이드로원은 정전이 되면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정전 신고): 문자 92887 / 전화 1-800-434-1235


    토론토는 24일과 25일에는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아래도 뚝 떨어지며 매우 추울 전망입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 이번주 초 시작된 항공 대란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폭설과 한파로 인해 전국 주요 도시의 항공편들이 잇따라 취소되거나 지연되고 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12시간 갇혀 있는가 하면 밴쿠버 공항 환승 승객들은 오도가도 못하고 공항에서 밤을 지새우고 있습니다.  


    앞서 밴쿠버국제공항측은 27cm의 눈이 쌓이자 내일 오전까지 48시간 동안 국제선 착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부터 에어캐나다와 웨스트젯 항공기 수백여 편이 결항했습니다. )


    앨버타주에서는 강추위가 기승입니다.  


    앨버타주 밴프는 영하 41, 에드먼튼도 영하 33도까지 뚝 떨어져 맹추위가 떨치며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강추위로 전력 수요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전국이 혹한과 눈폭풍에 몸살을 앓으면서 해당 지역 당국이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주변에 홀로 사는 노인이나 장애인, 또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도  당국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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