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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12.20 13: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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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청장에 마이런 뎀키우가 공식 취임했습니다.시민들과의 신뢰 구축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한 뎀키우 청장은 토론토 경찰에 32년 몸담은 베테랑으로, 지난 9월15일 새 수장에 임명됐습니다.특별작전 사령부 부국장 대행을 역임했고, 경찰관과 민간인들을 감독하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앞서 2000년 9월 여성 동성애자들과 성전환자들의 사교 행사장을 급습했던 사건에 뎀키우 청장이 깊게 관여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이후 온주 법원은 2002년 경찰 수사가 부적절했다며 관련 혐의를 기각했고, 이에 성소수자 단체가 경찰을 온주 인권위원회에 제소했으나 경찰의 사과를 조건으로 합의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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