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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11.28 13: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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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의 조기 진단을 위해 시행하는 세포진 검사(PAP TEST) 결과가 지연되고 있습니다.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든 유형의 검사가 몰린데다가 실험실(LAP) 인력난까지 더해졌기 때문입니다.실험실 인력난은 코로나 이전부터 제기돼 온 것으로 알려져왔습니다.이전에는 4주에서 6주면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요즘은 넉달에서 여섯달을 기다려야 합니다.토론토의 한 병원도 검사 결과까지 최소 두 달은 기다린다고 우려했습니다.온주에서만 일년에 70만 건의 자궁경부암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관계자는 온주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문제인데 전문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이에따라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환자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각주 정부와 관계자들이 의료 전문 인력을 늘리기 위한 대책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한편 앨버타주는 현재 검사 결과가 목표 수준인 일주일을 넘기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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