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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11.28 10: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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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8일부터 캐나다의 고용보험(EI) 병가 수당이 15주에서 26주로 연장합니다. 연방정부는 많은 근로자들이 고용보험을 지불하지만 심각한 질병에 걸리거나 부상을 입었을 때 병가 수당 지급 기간이 너무 짧아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당 지급 기간을 늘려 충분한 휴식 기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방 정부가 규제하는 민간부문 회사의 직장인도 이날부터 병가 수당 기간이 17주에서 27주로 늘어납니다. 한편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변경됐던 연방정부의 고용보험 프로그램이 다음달 말에 만료 예정인 가운데 지난 여름 공개 협의를 통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정부는 다음달 초 자영업자를 포함한 고용보험 개혁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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