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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그린벨트에 집 짓겠다 발표..주택 위기 대응이라지만
  • AnyNews
    2022.11.08 13:21:18
  • 온타리오주 정부가 또 다시 그린벨트 해제를 꺼내들었습니다. 

    그린벨트는 환경 보호 등을 위해 개발이 제한된 지역입니다. 

    2005년 자유당 정부가 토론토와 해밀턴, 나이아가라를 포함한 골든호슈 지역 일부를 그린벨트로 지정했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7천400에이커 규모 15곳의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주택 5만 호를 건설하겠다고 지난주 금요일 발표했습니다. 

    앞서 2018년 그린벨트에 집을 짓겠다고 발표했다가 심한 반발에 부딪혀 철회했고, 2020년에는 그린벨트는 개발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민자 급증을 들어 다시 꺼내 든 겁니다. 

    이전과 상황이 달라졌다는 덕 포드 수상은 향후 3년 간 매해 30만 명의 이민자가 정착한다며 주택 위기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9천400에이커의 그린벨트를 새로 지정한다며 지금보다 2천에이커가 더 늘어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부가 해제하려는 그린벨트 중 리치몬드힐에서는 레슬리 스트릿 이스트와 엘긴밀스 로드 이스트 북쪽, 404 고속도로 서쪽 구간이고, 반 지역은 Dufferin Street 동쪽, Miller's Sideroad 남쪽, Bathurst Street 서쪽 구간입니다. 

    이에 대해 녹색당은 삼림과 농지, 식수원 등 환경 파괴는 물론 주민의 안식처이자 기후변화 피해를 막아주는 걸 모두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신민당과 자유당도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를 지적하는  가운데 정부의 그린벨트 주택 건설안에 대해선 한달여 동안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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