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쥐 등의 설치류가 많은 도시에 상위 10위에 온타리오주 2곳과 브리티시컬럼비아 5곳, 앨버타 2곳, 뉴펀드랜드주 1곳이 꼽혔습니다. 전국에서 쥐가 가장 많은 최악의 도시에 토론토가 꼽히고 미시사가도 5위에 오른 가운데 BC주에선 밴쿠버와 버나비가 전국 2위와 3위, 이어 켈로나(4위)와 빅토리아(7위), 리치몬드(8위)가 10위 안에 들었으며, 앨버타주 캘거리(6윌)와 에드먼튼(9위), 세인트존스(10위)가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올 7월 말까지 해충방제회사인 오르킨이 퇴치 작업을 벌인 주거와 상업용 건물을 정리한 순위로, 오르킨은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지역일수록 설치류 개체가 더 많이 증가했다며 쥐를 막으려면 음식물 쓰레기는 건물 외벽에 가까이 두지 말고 그때그때 처리하며, 건물이나 주택의 구멍과 균열은 잘 막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