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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9.29 1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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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정부가 피커링 원자력 발전소의 수명을 예정보다 연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온주 정부는 2025년에 폐기할 계획이었으나 에너지난으로 전력 확보가 어려워질 것을 우려해 2026년 9월까지 연장하고, 또한 수십 년 동안 전력 생산이 가능토록 보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번 계획은 연방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시행 가능합니다. 피커링 원전은 온주 총 전력의 14%를 공급하고 있는데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사고 발생 시 치명적일 수 있는데다 핵페기물 생산으로 인해 폐기되야 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한편, 야당은 온주 정부가 집권 초기 녹색 에너지 계약 750건을 취소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공급 위기에 처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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