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버나비 스카이트레인역 인근에서 용의자를 검거하던 교통 경찰이 곰스프레이 공격을 받았습니다. 지난 수요일 길모어 스카이트레인역 인근에서 체포를 시도하던 중 공격을 받은 경찰은 팔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용의자를 붙잡아 버나비 연방경찰에게 인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원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 2명이 교통 사고로 부상을 입어 모두 3명이 다쳤으며, 이들  모두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해 회복 중입니다. 경찰은 용의자에게 혐의가 추가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