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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8.10 13: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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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파산 건수가 다시 증가했습니다.캐나다파산감독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올 2분기 접수된 채무상환 신청과 개인파산은 2만6천여 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보다 11% 늘었습니다.온타리오주만 보면 8천800여 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보다 16.5%, 앞선 1분기 보다 12.8% 증가했습니다.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3천500여 건이 토론토에서 접수돼 전년보다 15% 넘게 늘었습니다.같은 기간 해밀턴은 26% 급증한 904건입니다.앞서 증가세이던 개인 파산 신청은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정부 지원금이 풀리면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이 기간 소매점이나 식당, 서비스 등이 문을 닫으면서 보조금을 부채 상환에 사용할 수 있었던 겁니다.하지만 지금은 정부 지원이 끊긴데다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겹치면서 줄도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전문가는 올해 하반기에는 더 폭증할 걸로 예상했습니다.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갈수록 대출금리가 오르고 집 값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대출을 갚지 못해 파산을 신청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또 식료품과 연료 등 모든 물가가 계속 치솟으면서 소득이 늘어나긴 했지만 가구 소득의 대부분을 기본 생활에 쓰면서 많은 가구들이 취약한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한편,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2천477건으로 1분기 대비 8.1%, 전년 동기간 대비 7.8% 증가했으며, 3천929건인 알버타주도 1분기 대비 12.8%, 전년 보다는 7.3%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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