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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7.20 10: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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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식품안전청, CFIA가 한국산 팽이버섯이 리스테리아에 감염됐을 우려가 있다며 리콜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코빅 인터내셔널 트레이딩 회사에서 판매한 이노키 팽이 버섯 200그램들이로, 브리티시컬럼비아와 매니토바주에서 주로 팔렸으며 타 주에서 시판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조치와 관련해 아직까지 환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당국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버리거나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이어 해당 제품 섭취 후 고열과 두통, 근육통과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면 의사에게 문의하고, 특히 임산부와 노약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며 주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외에도 안전청은 우유 성분이 표기되지 않은 ‘크노르 프로패셔널’의 레드 타이 커리 치킨 위드 롸이스 스프 믹스와 ‘프라이스 브랜드’ 오렌지 크림 다크 초콜릿 바, ‘크레이브 스테비아’의 초콜렛 칩 등을 리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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