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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7.19 10: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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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4차접종과 관련해 캐나다 국민 절반 이상이 접종을 원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기관인 앵거스 리이드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 5명 중 3명이 4차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밝혔고, 또 62%는 필요하다면 매년 코로나 백신을 맞을 것이라고 답했는데 반대로 응답자 5명 중 2명은 추가 접종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4차 접종을 언제쯤 맞을 것이냐란 질문에 온타리오 주민의 61%,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민의 54%가 가급적 빨리 맞을 것이라고 답하고, 15%와 19%는 가을에 접종한다고 응답했는데 알버타주는 지금 당장 맞겠다는 응답이 43%, 가을에 맞는다는 답변도 14%에 그쳤습니다. 특히 35세에서 54세 사이 남성은 백신 접종의 예방 효과가 거의 없다고 믿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모든 연령에서 여성의 백신 접종 의지가 남성들보다 훨씬 더 많았습니다. 한편, 백신 미접종자 비율은 BC주가 9%로 전국 평균이며, 알버타주 1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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