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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7.15 1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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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중에 휴가철을 맞이하면서 안전한 여행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전문가는 이를 위해선 여행하기 전부터 이동, 여행 중 그리고 도착 후까지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여행 가기 전에는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평소 마스크를 착용하고, 여행지도 붐비지 않고 백신 접종률이 높은 곳을 선택하며, 환기가 잘 되고 야외 패티오가 있는 숙소를 지정합니다.짐을 챙길 땐 신속진단키트를 잊지 말고, 떠나기 전 코로나 백신을 맞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공항이나 기내에선 94나 95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술용 마스크를 따로 준비해갑니다.여행지에서는 실내에 들어갈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가급적 피하며, 여행 도중 이상 증상을 보이면 바로 신속진단키트로 검사해 봅니다.숙소도 환기를 자주 시키고, 돌아온 후에는 신속 검사를 하며 일정 기간 접촉을 줄이는 것이 안전합니다.캐나다는 물론 각국에 규제가 없는 만큼 손씻기와 환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이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안전한 여행의 최선책입니다.한편, 온타리오주는 코로나19 7차 유행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어제 기준 일주일 새 병원에 입원한 환자 수는 985명으로 전주보다 38% 증가하며 5월 말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위.중증 환자도 110명에서 118명으로 늘었고, 양성률은 2주 전 9.8%, 지난주 12.3%에서 14.2%로 높아졌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1천400여 명이지만 실제 확진자 수는 5천 명에서 6천 명 사이일 걸로 예상됩니다.(온주 전역에서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주 39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 수는 1만3천493명으로 늘었습니다. )온주는 다음주 후반쯤 유아용 백신을 제공받을 예정이라며 조만간 예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선 다음달 2일부터 유아에 대한 접종이 시작됩니다.6개월에서 4세사이 20만8천여 명이 대상으로 부모와 보호자들은 정부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BC주도 병원 입원 환자가 일주일 새 426명으로 늘며 6월 초 이후 처음 400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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