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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7.06 10: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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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최대 노조가 파업 초 읽기에 들어가면서 관련 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BC주 공공 서비스 부와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하지 못했다고 밝힌 해당 노동조합은 (BCGEU)는 물가상승에 따른 임금 인상률이 주요 안건이라며 노조원이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올해와 내년 5% 인상 또는 물가상승률 수준의 인상을 요구했지만 정부가 합의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노조는 노동관계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단체협상안이 타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4월 1일부로 단체협정이 만료된 이 노조에는 주정부 산하 공무원과 행정 직원 이외에 소방대원과 교도소 직원, 주류매장 직원 등 모두 3만3천여 명이 소속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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