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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6.09 13: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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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검사 키트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코뿐만 아니라 목구멍에서도 채취하라는 권고가 나오고 있습니다.온타리오주 정부 웹사이트에는 양쪽 뺨과 목구멍이나 혀 안쪽에서 체취한 뒤 양쪽 코 안쪽을 문지르라는 지침이 있습니다.다만 목구멍과 코를 둘다 하거나 코만 검사하는 건 본인의 선택이라고 덧붙였습니다.앞서 일부 의료진도 오미크론이 코에 도달하기 전 목구멍과 타액을 통해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다며 중복 채취를 권장한 바 있습니다.반면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목구멍이나 뺨 검사는 권하지 않고 코 양쪽 검사만을 권고하고 있습니다.이처럼 주마다 다르긴 하지만 신속 키트를 24시간에서 48시간 간격으로 두 세차례 검사하라는 건 동일합니다.첫 검사에서 음성이라도 이후 양성이 나오기 때문으로, 오늘 증상이 시작됐다면 3일 차에 다시 검사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또 증상은 없지만 모임에 가야한다면 집에서 나가기 바로 전에 검사하는 것이 효과가 가장 높다고 덧붙였습니다.(자가 격리 기간도 주마다 차이가 있는데 전문가들은 가능하면 최소 7일 동안 집에 머물며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격리하고, 해제하기 전에 다시 한 차례 검사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한편, 캐나다의 코로나 입원 환자와 위중증 환자는 계속 줄고 있습니다.6월8일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에 걸려 병원에 입원한 환자 수는 7일간 평균 3천524명이며, 237명이 집중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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