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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초청 '수퍼비자' 체류 기간 늘려..외국 보험도 허용
  • AnyNews
    2022.06.09 12:19:31
  • 수퍼비자를 받고 캐나다에 입국한 부모와 조부모의 체류 기간이 연장됩니다. 

    이민 적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연방이민성이 규정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민성은 가족이 더 쉽게 만나고 오랫동안 함께 지낼 수 있도록 부모와 조부모의 연속 체류 기한을 현행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4일부터 적용되는데 캐나다에 머물면서 2년 더 연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퍼비자 소지자는 최장 7년까지 캐나다에 체류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와 함께 외국 건강보험도 허용해 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는 국내 보험에 가입해야만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보험료가 연간 1천800달러에서 5천달러에 이르며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자 해외 보험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외국 보험회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2011년 처음 도입된 수퍼비자는 부모와 조부모 추첨에서 탈락한 사람들이 신청해 왔습니다. 

    최대 유효기간은 10년으로, 연간 약 1만7천개가 발급돼 왔습니다. 

    이들을 초청하는 시민권과 영주권자는 최저 소득 조건이 충족되야하고, 캐나다에 입국하는 부모와 조부모는 건강에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이민성에 따르면 한국의 부모와 조부모를 수퍼비자로 초청하려면 현재 약 151일이 소요되고, 미국의 경우는 최장 400여 일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민성이 신규 이민자를 늘려 유입하겠다고 밝혔지만 지금도 이민 적체 현상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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