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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6.09 10: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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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에서 운전자들에게 총을 들이대며 차량 10여대를 강탈한 10대 2명이 검거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9세와 17세인 2명은 지난달 15일에서 26일사이 스카보로와 더럼 지역에서 고가 차량 운전자 10여 명에게 권총을 들이대며 차량 강탈을 시도해 5대를 빼앗는데 성공했습니다. 이후 훔친 차량 4대는 스카보로에서 버리고 남은 1대를 타고 다니다 브램튼으로 이동하던 중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훔친 차량 1대와 권총, 절도 도구 등을 압수한 경찰은 총 100여 건의 혐의로 두 명을 조사하고 있다며 이들이 조직범죄단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광역토론토에서 차량 절도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어젯밤 노스욕의 핀치 애비뉴와 킬 스트릿에서도 무장한 2인조 절도범이 차량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토론토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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