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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6.02 12: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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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중고 거래 서비스를 이용한 개인 간 직거래가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그런데 최근 물건을 사겠다며 나타난 남성 둘이 판매자에게 스프레이를 뿌리고는 물건을 들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사건은 지난 월요일(5뤌 30일) 낮 2시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포트무디 프레젠트사이드의 한 주택 앞에서 발생했습니다.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에 올린 신발 한켤레를 사겠다며 판매자 집 앞에 온 남성 둘은 신발을 보는 척 하더니 갑자기 판매자 얼굴에 스프레이를 뿌리고는 신발을 훔쳐 달아났습니다.용의자 2명 중 1명의 모습이 피해자 집 앞에 설치된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둘은 10대 후반의 아시아계로, 검은색의 짧은 머리에 마른 체형입니다.18세로 추정되는 1명은 키 172센티미터에 안경을 썼고, 검은색 자켓과 바지에 나이키 가방을 멨으며, 두번째 용의자는 키 182센티미터에 검은색 자켓과 바지에 흰색 신발을 신었습니다.경찰은 카메라에 담긴 용의자 1명의 얼굴을 공개하고 이들에 대해 알고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경찰은 개인간 직거래가 증가하면서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며 이럴 땐 가급적 경찰서 주차장 등 눈에 잘 띄는 공공장소에서 거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자막) 포트무디 경찰 : 604-461-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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