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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5.24 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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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항공기 제조사인 봄바디어사가 가장 빠르고 최장인 초음속 여객기 부활을 예고했습니다.봄바디어는 자사가 개발한 19인승 장거리 상용 여객기 '글로벌 8000’이 이미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오는 2025년에 여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여객기는 항속거리가 1만4,800km, 최고속도 마하 0.94(시속 1,151km)로 현존하는 다목적 상용 여객기 가운데 가장 빠른 초음속 비행기가 될 전망입니다. 이외에도 지난해 유나이티드 항공사가 붐슈퍼소닉이 개발 중인 초음속항공기 15대를 주문했으며, 미국 뉴욕에서 영국 런던까지 3시간 반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이 항공기는 2029년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음속 여객기는 소음과 지나치게 비싼 가격 등의 문제로 2003년 중단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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