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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5.19 10: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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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케니 알버타주 수상이 어젯밤 전격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집권 연합보수당 당원 6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케니 수상 신임 투표에서 51.4%의 지지를 얻어 간신히 과반을 넘기기는 했지만 수상직을 계속 유지하는데 적절치 않은 수치라며 전격 사퇴를 밝혔습니다. 어제 케니 수상이 이제 새로운 대표를 선정해 단결된 연합보수당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함에 따라 연합보수당은 오늘 간부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향방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니 전 수상은 코로나19 대응 결정 등과 관련해 당내에서 반발이 커졌고, 휴가 스캔들과 코로나 방역 위반 등으로 사임 압박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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