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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분유 대란에 캐나다도 난리..엄마들 걱정 태산
  • AnyNews
    2022.05.18 13:33:35
  • 미국에서 두 달 넘게 분유가 부족해 난리입니다. 

    마트 분유 판매대가 텅 비면서 부모들은 속이 탑니다. 

    이런 영향은 캐나다에도 미치고 있습니다. 

    아기를 둔 엄마들은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불안에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실제 미국 전체 분유의 품절률은 43%에 달하고 있습니다. 

    공급망 대란에 물가 폭등, 거기다가 분유 리콜까지 난국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2월 애보트 분유(시밀락, 앨리멘텀, 엘러케어)를 먹은 아기 2명이 숨지고 4명이 입원하자 해당 제품을 리콜 조치했습니다. 

    이로 인해 캐나다 전국에도 분유 공급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루 분유에 이어 액상 분유까지 구하기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밀락 제조사 애보트가 가동 중단된 공장을 재가동하더라도 시장에 나오기까지 앞으로 수 주가 더 걸릴 것으로 알려져 쉽게 해결될 문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따라 일부에서는 고가에 분유를 거래하는 일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https://ottawa.ctvnews.ca/i-hit-panic-mode-baby-formula-shortage-worrying-new-parents-1.5907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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