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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통에 버려진 시신 여아 '충격'..지난해 이미 사망 추정
  • AnyNews
    2022.05.05 12:33:41
  •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즈데일의 한 쓰레기통 안에서 발견된 시신이 어린 여아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토론토 경찰은 이 여아가 숨질 당시 4세에서 7세 사이로 추정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프리카 출신이나 흑인 혼혈 여아로, 키 1미터 6센티미터에 말랐으며, 4갈래 포니테일 스타일로 묶여진 검은 곱슬머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아의 시신은 비닐백에 담겨져 컬러 담요와 나비 문양이 있는 영아용 담요에 싸여있었습니다. 

    경찰은 담요 2개를 공개하고 이에 대한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경찰은 여아 시신이 지난주 목요일 밤 12시에서 월요일 오후 4시45분 사이 폐건축물이 담긴 쓰레기통에 버려졌다며 이 시기 수상한 장면을 목격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했습니다. 

    이 쓰레기통을 비추는 폐쇄회로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차 부검에서 사인을 규명하지 못한 경찰은 그러나 여아가 지난해 여름이나 그 이전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그 동안 실종자 명단을 조사해 확인했으나 찾아내지 못했다고 전한 경찰은 빠른 시일 안에 소녀의 스케치를 만들어 공개하고 신원 파악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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