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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접종자 주위 감염 위험 높인다..3차 맞아야 하는 이유 나왔다
  • AnyNews
    2022.04.25 10:12:39
  •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들이 자신은 물론 주위의 감염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토론토 대학 연구진이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 간 교류에 따른 감염률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접종완료자가 자신과 같은 접종완료자로 접촉을 제한하지 않고 미접종자와 빈번하게 교류하게 되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훨씬 더 높아졌습니다. 

    반대로 접종완료자들과 자주 접촉하는 미접종자의 감염률은 낮아졌습니다.  

    이처럼 백신 미접종은 자신을 넘어 지역 사회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겁니다. 

    때문에 연구진은 개인의 선택이 모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공공의 안전을 위해 실제 효력을 보려면 집단적으로 강제하는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렇다고 미접종자들을 비난해서는 안 된다며 의학적 이유 등으로 맞지 못하는 사례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캐나다 의학협회 저널에 소개된 이번 결과는 코로나 접종률이나 전염성이 더 강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돌파 감염이 늘면서 3차 접종 예방 효과가 떨어진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3차 접종이 변이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미국 연구팀에 따르면 화이자와 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의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에는 특화돼 있지 않지만 3차까지 맞으면 2차 접종 보다 예방 효과가 높다고 전했습니다. 

    3차 접종 후 인체 면역 세포의 일종인 메모리 B세포의 양과 성능이 2차 접종에 비해 50% 정도 강화되면서 오미크론 변이를 무력화 할 수 있는 중화 항체를 생산해 낸다는 겁니다. 

    이에따라 3차 접종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홈페이지에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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