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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콘도 임대료 코로나 이전 수준 육박..세입자 어쩌나
  • AnyNews
    2022.04.21 12:28:37
  •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콘도 임대료가 코로나 이전 수준에 육박하며 가뜩이나 힘든 세입자들을 내몰고 있습니다.  

    토론토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올 1분기 1베드룸 월세는 $2,145로 일년 전 보다 17.8% 올라, 이전 최고액인 $2,262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2베드룸도 17.2% 오른 $2,867로, 이 역시 $2,941에 가까와 지고 있습니다. 

    일자리와 이민이나 이주가 증가하면서 임대 주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데다가 금리 인상에 주택 구입을 보류하는 젊은이들까지 합세하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협회는 임대 시장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협회는 토론토 시내 콘도 공실률이 1.9%에 불과해 임대 가능한 콘도 수가 극도로 부족하다고 지적했고, 더럼과 필 지역도 각각 0.3%와 0.9%로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또 1분기 콘도 임대 건수도 지난해 동기간 보다 3.1% 증가해 2020년 코로나 대유행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협회는 앞으로 2년 동안 이민이 급증하고 이들 대다수가 정착 초기 임대 주택에 거주할 걸로 보여 임대주택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4월 임대 시장을 보면 1베드룸 가격이 제일 비싼 곳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2,280)고, 온주 토론토와 벌링턴, BC주 버나비, 온주 옥빌과 에토비코, 미시사가, 베리 순입니다. 

    오샤와 지역 임대료(18.7%)가 일년 새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버나비와 밴쿠버, 토론토, 벌링턴, 핼리팩스,  브랜트포드, 마캄 등도 두자릿수 인상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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