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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후유증 환자 급증 가능..전문가들 심층 조사 강조
  • AnyNews
    2022.04.11 10:20:20
  • 캐나다의 코로나19 6차 대유행이 한창인 가운데 완치 이후에도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감염 후 설명할 수 없는 적어도 하나의 증상이 3개월 안에 발생해 최소 2개월 간 지속되는 상태를 롱 코비드로 규정했습니다. 

    롱 코비드는 기저질환자나 고령자 이외에 건강하거나 젋은 사람들에게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감염자의 10~20% 가량이 후유증을 앓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후유증에 대한 추가 연구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롱코비드 증상으로 만성피로와 후각, 미각 장애, 호흡곤란과 기침, 뇌 안개 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두통이나 수면 장애, 우울증과 불안감 등도 대표적인 후유증입니다. 

    한편에선 코로나 변이에 따라 후유증이 다르다는 의견도 나오지만 이는 좀 더 기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에 강한 유전자가 따로 있어 안 걸리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감염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고, 끝까지 무증상이 유지되는 환자들이 더러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물론 코로나19에 노출됐지만 감염되지 않는 사례도 분명 있다며 하지만 이를 과학적으로 밝혀내기는 쉽지 않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밖에도 감염량에 따라 증상 유무가 나뉠 수 있고, 또 체내에 들어온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발병이나 중증으로 갈 확률이 높아지는 만큼 마스크를 쓰는 것이 물리적으로 이를 줄이는 방법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했습니다. 

    앞서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코로나에 걸린 뒤 증상이 경미해도 뇌 손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내 놓은데 이어 롱 코비드 환자가 늘면서 전문가들은 코로나 후유증에 관한 광범위한 연구가 진행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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