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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캐나다 실업률 5.3% 역대 최저치..기준금리 또 오를 듯
  • AnyNews
    2022.04.08 13:00:20
  • 캐나다의 실업율이 역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신규 취업자 수는 시장 예상에 다소 미치진 못했지만 실업율은 역대 최저치입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3월 캐나다 전국에서 일자리 7만2천500 여개가 늘었습니다.  

    덕분에 3월의 실업율은 한달 전 5.5%에서 0.2% 포인트 낮은 5.3%를 기록했습니다.
     
    실업율 5.3%는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건 물론 통계를 시작한 1976년 이후 최저치입니다. 

    정규직도 늘어 민간 부문과 자영업 부문에서 55세 이상 여성과 25세에서 54세 남성의 채용이 증가했습니다.    

    주별로는 온타리오와 퀘백주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가 생겼습니다. 

    이외에 15세에서 24세 청년 실업율도 전달 10.9%에서 9.8%로 낮아졌습니다. 

    지난달에는 서비스 전반 부문의 일자리와 제조 부문에서 늘었고, 근무 시간(1.3%)과 시급(3.4%)이 오른 가운데 출근이 늘면서 재택 근무는 20.7%로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또 구직을 포기한 사람을 포함한 캐나다의 실업률도 7.2%로,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한편,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각주별 실업율은 온타리오주가 전달 5.5%에서 5.3%로 낮아졌고,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4.9%에서 5.1%로 올랐으며, 알버타와 퀘백주는 각각 6.5%와 4.1%를 기록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고용시장이 탄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연방중앙은행의 긴축 움직임이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선 중은이 다음주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0.25% 포인트 또는 0.5% 포인트 인상할 걸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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