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네디언퍼시픽 철도(CP) 노조가 연방 노동 당국의 중재를 통해 단체협상안을 해결하기로 합의하면서 파업을 끝내고 오늘 정오부터 직장에 복귀기로 했습니다. 오늘 새벽 노조 대변인은 임금 인상과 연금은 여전히 걸림돌이지만 노조원에게 최선의 이익이 되는 조건을 협상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천 여명의 직원이 파업 사흘만인 오늘 직장에 복귀하면서 우려됐건 글로벌 공급망도 정상화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