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댄포스 빌리지에서 폭행과 절도 행각을 벌인 용의자 중 1명의 이미지를 공개하고 이 남성에 대해 알고 있는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인조 일당은 지난 2일 새벽 4시반쯤 댄포스 애비뉴 인근 시블리 애비뉴를 걸어 가던 48세 남성의 머리를  흉기로 가격해 넘어뜨리고는 무차별 폭행을 가한 뒤 남성의 백팩을 훔쳐 북부 방면으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20세에서 25세 사이로 범행 당시 토론토 블루제이스 녹색 야구 모자에, 검은색의 스웨터와 겨울조끼, 바지와 신발을 신었다며 이 남성을 목격하더라도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접근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