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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금 시즌 '절대 속지 마세요'..CRA 사칭 전화.온라인 주의
  • AnyNews
    2022.02.21 13:59:34
  •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세금 신고를 겨냥한 사기가 기승입니다. 

    국세청 직원을 사칭한 사기가 가장 흔한데, 녹음된 음성이 들린 뒤 등장한 가짜 국세청 직원은 세금이 체납됐다며 납부를 촉구하거나 아니면 체포될 수 있다고 협박을 합니다. 

    또 반대로 환급 받을 세금이 있다거나 연방학생세금이 아직 제공되지 않았다며 개인 정보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들은 발신자 번호를 바뀌가며 하루 다섯차례 씩 전화를 거는데 이럴 때 절대 속아서는 안 됩니다.  

    또 신분 도용에 악용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정보도 알려줘선 안 됩니다. 

    온라인 세금 신청이 증가하는 요즘엔 피싱 이메일과 가짜 국세청 웹사이트 사기가 많아졌습니다.  

    가짜 뱃지 번호와 이름까지 넣은 이메일을 보내 세환급 자격이 된다며 링크를 클릭하게 하거나 CRA 웹사이트처럼 비슷한 가짜 사이트를 만들어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이외에 문자메시지와 소셜미디어의 DM 등 사기 수법도 다양해졌습니다.  

    특히 신(SIN) 넘버를 도용해 세금을 대신 신고하고 환급금을 가로채는 수법도 있습니다. 

    이 사기 피해는 국세청이 2명의 세금 신고를 받은 뒤 서면으로 통지하기 전까지 자신의 피해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겁니다. 

    이에 소비자보호기관은 타인이 신분을 도용하기 전에 미리미리 세금 신고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신뢰있는 세금대행서비스 기관을 이용하고, 국세청 웹사이트가 진짜인지 꼼꼼히 확인하며, 국세청과 개인 온라인 계좌 비밀번호는 서로 다르게 만들 것을 조언했습니다. 

    이외에도 국세청 콜센터에 전화해 본인 식별을 위한 PIN 번호를 설정하고, 자신의 주소나 계좌 번호가 바뀔 경우 알려주는 이메일 알림 신청도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세청은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소셜미디어를 통해 납세자와 연락하지 않으며, 설령 이메일을 보냈다 하더라도 개인정보나 금융정보, 비밀번호는 절대 요청하지 않는다는 점을 잊지 말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주의에도 사기를 당했다면 지역 경찰에 연락하고, 신 번호를 도난당했다고 생각되면 서비스 캐나다에 연락해야 한다고 권장했습니다. 

    (자막) 사기 신고 전화는 지역 경찰, 서비스캐나다 1-800-206-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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