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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학교서 18살 학생 총 맞고 사망..총격범 잡고 보니 14살 소년
  • AnyNews
    2022.02.16 12:28:52
  • 온타리오주 스카보로의 한 고등학교에서 대낮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총격범을 잡고 보니 14살짜리 소년이었습니다. 

    그제 낮 3시3분 토론토 동쪽 데이빗 앤 메리 톰슨 학교 뒷문 근처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범인은 18살 로빈슨 군을 뒤쫒아 와 뒤에서 저격한 뒤 두번째 학생을 향해 또 총을 겨눴으나 발사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도주했던 소년은 어제 저녁 7시쯤 자수하려고 경찰서 근처를 배회하다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이 소년이 총을 쏘기 전 피해자와 다툼이 있었고, 마치 처형하는 방식으로 총을 쐈다며 일급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 관련법에 따라 가해 소년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피해자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재학생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본관을 중심으로 수사 중인 경찰은 데쉬캠이나 스마트폰 등의 영상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원격 수업을 진행 중인 토론토교육청은 경찰 수사에 협조하는 동시에 자체 조사도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물론 토론토 시와 시민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어디서 총이 났는지 또 총 쏘는 법을 어디서 배웠는지, 범행 동기가 뭐길래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너무 충격적이라고 우려하며 분노했습니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올들어 발생한 살인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 3명 중 1명은 20세 미만이며, 피의자 2명은 15살 미만입니다. 

    2020년 전만해도 총기 사건 관련자의 평균 연령이 25세였는데 2021년엔 20세로 낮아졌고, 총기 사건과 총 쏘는 횟수가 증가하는 건 물론 총기 개조도 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대부분의 총기류가 미국에서 밀반입 되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2천여 정의 총기류를 실은 트레일러가 지난 13일 피터보로에서 도난됐다 필 지역에서 발견됐으며 경찰이 사라진 총기류가 없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총기류와 절도 용의자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https://www.cp24.com/news/police-describe-fatal-high-school-shooting-in-scarborough-as-execution-14-year-old-charged-1.5782097

    https://www.cp24.com/news/police-describe-high-school-shooting-in-scarborough-as-execution-14-year-old-charged-1.5782097

    https://www.cp24.com/news/stolen-trailer-full-of-guns-located-in-peel-region-police-determining-if-anything-still-missing-1.578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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