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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에도 캐나다 인구 180만 명 더 늘었다..온주 휴양지 인구 증가
  • AnyNews
    2022.02.10 10:05:46
  • 코로나 전염병에도 캐나다의 인구가 증가했습니다. 

    연방통계청이 지난해 봄 조사한 결과 캐나다 총 인구 수는 3천699만 여명(36,991,981명)으로, 3천700여 명에 근접했습니다. 

    2016년 통계 때보다 5.2%, 즉 5년 새 180만 명이 증가했습니다. 

    이번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인구 중 2천730만 여명이 전국에서 인구 10만 명 이상인 41개 대도시에 집중해 있습니다. 

    토론토 다운타운의 경우 코로나와 탈도심화에도 불구하고 2016년 이후 인구가 16%나 급증했습니다. 

    다만 광역토론토는 2.3% 느는데 그쳐 2016년 4.5%보다 낮았습니다. 

    주별로 보면 온타리오주는 2016년 1천345만 여명에서 1천422만 여명으로 5.8% 늘었고, 퀘백은 816만여 명에서 850만 여명(4.1%),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465만 여명에서 500만 여명으로 7.6% 급증했습니다. 

    알버타주는 407만 여명에서 426만 여명으로 4.8%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지역별로 온주는 와사가 비치와 컬링우드, 무스코카 레이크 등 여름철 각광받는 지역의 인구가 크게 늘었고, BC주는 스쿼미쉬와 켈로나,칠러왁의 인구가 증가했습니다. 

    캐나다의 인구 성장은 주요 7개국(G7) 평균 두배에 가까운 속도로, 출생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순수한 자연 증가 보다는 이민 인구 유입에 따른 증가세입니다.  

    이민 유입은 인구 증가의 5분의 4에 달하는데 반해 자연 증가는 5분의 1수준이며, 인구 증가 대부분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 발생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터진 2020년 이후에는 국경 봉쇄로 인해 이민 인구 유입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럼에도 캐나다의 인구 성장은 주요 20개국 중에서 7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한편, 이번 조사에 따르면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주 인구가 8% 급증하며 이전의 모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반대로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주와 노스웨스트 준주는 인구 수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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