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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1.20 10: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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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선거를 앞두고 있는 온타리오주에선 보수당의 지지율이 가장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최근 설문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보수당 37%, 자유당 28%로 보수당이 9% 포인트를 앞섰고, 신민당 25%, 녹색당 5%로 나타났습니다. 덕 포드 수상과 각 당 대표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선 포드 수상과 안드레아 호바스 신민당 대표가 32%씩 동일하게 나왔으며, 불만족은 호바스 대표가 30% 인데 반해 포드 수상은 절반에 가까운 46%가 실망스럽다고 답했습니다. 자유당의 스티븐 델 두카 대표에 대해선 만족도 20%, 불만족 26 %입니다. 앞서 또 다른 설문조사에서도 포드 수상의 지지율이 29%에 그쳤는데 이를 두고 전문가는 많은 온주민들이 포드 수상을 지지하지는 않지만 보수당에 한번 더 기회를 주려는 걸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보수당 정부가 코로나 팬데믹 대응과 주택 문제를 잘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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