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주 코퀴틀람에서 올들어 첫 총기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밤 9시30분쯤 오스틴 하이츠 플라자 주차장에서 남성 1명이 총에 맞고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며, 사건 당시엔 공개되지 않았으나 무고한 주민 2명이 파편 등에 맞고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이 사전에 계획된 범행이라고 전한 경찰은 최근 로워 메인랜드에서 벌어지고 있는 갱단간 다툼과 관련이 있는지도 함께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2시 랭리 월넛 그로브에서 발생한 18세 남성 총기 사망 사건 당시에도 무고한 주민1명이 부상을 입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