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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1.12 13: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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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습도가 낮은 곳에서 전파력이 떨어진다는 영국의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다만 이번 연구는 아직 학계 검토는 거치지 않았습니다.영국 브리스톨대 연구진에 따르면 사무실과 같이 습도가 50% 미만인 건조한 실내 공간에서 코로나 감염력은 5초 만에 절반으로 떨어지고 5분 뒤 69%, 20분 뒤에는 90% 이상 떨어졌습니다.그러나 습도가 90% 이상인 사우나와 샤워실 같은 공간에선 감염력이 느리게 감소했습니다.건조한 환경일수록 바이러스 입자가 빠르게 마르고, 인체의 세포 감염 능력도 떨어뜨린다는 겁니다.연구진은 실내에서의 공기 중 감염보다 누군가와 가까이 있을 때가 더 위험하다며 거리 두기가 어려울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이외에도 연구진은 공기 온도는 전파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2/jan/11/covid-loses-90-of-ability-to-infect-within-five-minutes-in-air-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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