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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12.22 13: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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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오미크론발 방역 피해 근로자와 업체들을 확대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근로자를 위한 캐나다 워커 롹다운 베네핏(Canada Worker Lockdown Benefit)과 업주를 위한 로칼 락다운 프로그램 (Local Lockdown Program)입니다.지금까지는 봉쇄를 해야만 이들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었지만 이제 근로자는 영업 시간 단축 등으로 소득의 절반이 감소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이 근로자에게는 일주일에 300달러, 세후 270달러가 제공됩니다.고객 수가 50%로 제한된 업소도 손실이 25%가 넘으면 임금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고, 손실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해 줍니다.이전과 같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 19일부터 소급 적용해 내년 2월 12일까지 운영됩니다.신속진단키트 공급도 대폭 늘립니다.앞선 3천500만 개를 포함 이달안에 8천500만 개를 각주에 제공하고 향후 계속해서 공급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오늘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는 총리실과 보안실에서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오미크론 유행이 심각한 만큼 서둘러 백신을 접종하라고 권고했습니다.캐나다 전국의 누적 확진자 수가 192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퀘백주에서 6천 여명(6,361), 온타리오주 4천 400여 명,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도 1천명을 돌파했습니다.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 어제 8천932명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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