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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12.15 1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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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화이자 제약회사는 코로나19 치료 알약이 고위험군의 입원과 사망 확률을 89%까지 낮춘다고 발표했습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알약 치료제가 오미크론의 복제를 막는데 효과가 있었다고 밝힌 가운데 캐나다의 전문가도 이 치료제가 알약이라 복용이 쉽고, 위중증 악화도 줄여줄 수 있어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환영했습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 WHO는 오미크론 변이가 이전의 어떤 변이에서도 볼 수 없었던 속도로 빠르게 확산하며 실제 보고된 것 보다 훨씬 많은 국가로 전파돼 사실상 전 세계 대부분 나라로 퍼졌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기구는 또 아직까지는 실제 임상 결과를 명확하게 알지 못한다며 매우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도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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