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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11.19 10: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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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수도 요금과 쓰레기 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략 3% 인상이 예상돼 수도 요금은 연간 951달러에서 979달러로 평균 29달러 정도 오르고, 쓰레기 요금은 소형 279달러, 초대형은 533달러로 크기에 따라 8달러에서 16달러가 오를 전망입니다. 시 예산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시는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늘어난 운영비를 충당하기 위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시 예산위가 인상안을 심의하고 다음달 중순 시 의회에서 최종 논의될 예정이며, 승인되면 내년 1월부터 적용됩니다. 시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주차 요금은 인상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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