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식품안전청,CFIA는 살모넬라균 오염 우려가 있는 멕시코산 수입 양파를 확대 리콜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돌시(Dorsey brand)와MVP(MVP brand), 피어-씨 (Pier-C brand), 리가팜스(Riga Farms brand) 브랜드로, 지난 7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온타리오와 퀘백, 뉴펀드랜드주 등 캐나다 동부 전역에서 시판됐습니다. 당국은 이 멕시코산 수입 양파가 4가지 브랜드 이외에 개별 판매되거나 미국산으로 표기됐을 수 있다며 원산지를 알 수 없다면 폐기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번 조치와 관련해 캐나다에서 아직 환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미국에선 37개 주에서 650여 명의 식중독 환자가 나온 바 있습니다. 양파 이외에 온주에서 시판된 브로콜리도 리콜 대상입니다. 살모넬라균 오염 때문으로 브로드우드 팜에서 생산한 마이크로그린 브로콜리 75그램들이와 혼합 채소인 시즈널 믹스 마이크로그린 100그램들이 제품이며, 11월 13일까지가 유효기간입니다. 당국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폐기하거나 구매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