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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 현관 앞 소포 절도 "불안 불안'..도난 방지하려면
  • AnyNews
    2021.11.09 10:13:59
  •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벌써부터 소포 절도에 대한 불안이 늘고 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소포 도둑이 극성인데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면서 올 연말엔 소포 도난이 더 잦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로 단독 주택이 집중 타켓이 되며 이른바 현관 해적으로 불리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비대면 택배가 늘면서 이를 악용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집 주인들이 카메라나 비디오 도어벨을 설치하고 있지만 워낙 순식간에 벌어지기 때문에 실제로 도난을 막기는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는 이런 카메라나 비디오도어벨이 절도범의 타켓이 되지 않도록 약간의 도움을 줄 순 있지만 피할 수 없다보니 최근들어 더 안전한 방법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개인 사서함이나 소포 가드 같이 잠금 장치가 있는 배달용 박스를 집 앞에 놓는 겁니다. 

    가격은 대략 200달러에서 600달러 사이로, 미관상 보기 좋진 않지만 소포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있고, 소포가 도착하면 앱을 통해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고 전문가는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배달 시 수신자의 서명을 요구해 집에 아무도 없으면 현관 앞에 두지 않도록 하거나 항상 소포를 받을 수 있는 회사로 배달을 하는 방법입니다. 

    이외에 항상 누군가 집에 있는 친척집이나 지인에게 보내 받는 것도 도난을 막는 방법이라고 전문가는 조언했습니다. 

    한편, 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은 최근 들어 노스욕 서쪽 지역에서 차량 절도가 기승이라며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도난 시에는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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