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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 밴쿠버 '묻지마 범죄' 기승..하루 피해자 4~5명 꼴
  • AnyNews
    2021.10.21 13:59:36
  •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벌이는 이른바 '묻지마 폭행'이 기승입니다. 

    밴쿠버 경찰 발표를 보면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 8월 31일까지 일년 사이 묻지마 범죄 1,555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는 모두 1천705명으로, 하루 4명에서 5명이 영문도 모른 채 낯선 사람에게 폭행 당했습니다. 

    가해자의 절반에 가까운 47%는 흉기를 들고 위협하거나 공격했으며, 28%는 정신 질환을 앓고 있었습니다. 

    피해자 대다수는 산책을 하거나 심부름을 하는 등 일상적인 볼일을 보다 공격을 당했고, 24%가 여성입니다. 

    최근의 사건은 퀘백 스트릿과 웨스트 10번 애비뉴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심부름 중이던 피해자는 갑자기 뒤에서 나타난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목이 찔려 크게 다쳤습니다. 

    트라우드 레이크 지역에선 연로한 부친과 산책 중이던 여성이 12세로 추정되는 소녀에게 주먹질을 당했습니다.  

    이 사건의 용의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메인 스트릿과 터미널 애비뉴의 한 버스 정류장에선 가해자가 여러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이 가해자는 체포하는 경찰의 팔을 물고 또 다른 경찰의 팔을 부러뜨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묻지 마 범죄'가 증가하자 경찰은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유사 사건을 목격하거나 피해를 입으면 즉시 911에 신고해 줄 것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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