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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10.19 09: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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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시청 공무원은 오는 12월 6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직원은 물론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안전을 위한 의무화 조치라고 밝힌 시는 하지만 그때까지도 미접종한 직원에 대한 조치에 대해선 아직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의무화 대상은 약 8천 여명으로, 도서관 직원과 경찰, 공원 위원회 위원과 시 의원은 해당되지 않지만 시 공무원과 공원위원회 직원, 소방관은 해당됩니다. 이밖에도 어제 그라우스 마운틴 스키 리조트측이 성명을 통해 12세 이상 스키장 방문객은 모두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발표하면서 다른 스키장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BC주에선 주말부터 어제까지 사흘동안 신규 확진자 1천846명이 늘고 26명이 추가 사망했습니다. 한편,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청 공무원은 이달 말까지 모두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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