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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장기요양원 직원 백신 의무화..학교 관련 확진자 증가
  • AnyNews
    2021.10.01 10:04:45
  • 온타리오주 정부가 장기요양원에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장기요양원에서 일하는 직원과 학생, 자원봉자사들은 오는 11월 15일까지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이전까지는 정기적인 검사를 대신하며 의무화하지는 않았지만 일부 요양원의 접종률이 40% 미만인 것으로 드러나 아예 의무화하기로 한 겁니다. 


    정부에 따르면 전체 626개 요양원 중 367곳의 접종률은 90% 미만이고, 99곳은 8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요양원 19곳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돼 거주민 53명과 직원 43명이 확진됐습니다. 

     

    한편, 온주에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68명이 늘고 8명이 추가 사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토론토 110명, 필 지역 65명, 욕 지역과 오타와에서 각각 55명씩 늘었습니다. 


    9월 개학 이후 지금까지 810개 학교에서 총 2천282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현재 5곳이 임시 휴교 중입니다. 


    현재 실 확진자 3명 중 1명이 학교 관련으로 심각한 상황이지만 환자 증가세는 빠르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습니다. 


    이외에도 온주는 마스크 의무화 지침을 오는 2022년 1월까지 연장할 것을 학교와 지자체 등에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토론토 시가 이를 적극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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