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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백신 접종자 돌파감염 20%..누적 확진 20대 '최다'
  • News
    2021.08.10 12:50:35
  • 온타리오주의 돌파 감염율이 20%에 달했습니다. 

    오늘 온주 정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최근 이틀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646명의 67%가 백신 미접종자입니다. 

    남은 34%는 백신 접종자들인데 특히 백신 접종 완료자가 감염되는 돌파 감염율은 20%에 달했습니다. 

    나머지 14%는 백신을 한차례만 맞았거나 2차 백신을 맞았지만 2주가 지나지 않은 부분 접종자들입니다. 

    온주 정부는 앞으로 코로나19 관련 정보에 확진자들의 백신 관련 정보 등을 포함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온주에선 신규 확진자가 321명 늘고 2명이 사망했습니다. 

    지역별로 토론토 96명, 필 지역과 해밀턴이 31명씩, 욕 지역에서 30명이 확진됐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금까지 온주에서만 총 55만3천125 명이 감염됐고, 9천409명이 희생됐습니다. 

    감염자를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11만7천 여명으로 가장 많고, 9만 여명인 30대가 두번째, 20세 미만도 8만9천800 명으로 세번째로 많았습니다. 
     
    12세 이상 온주의 1차 접종률은 81.1%, 2차 접종률은 72%입니다. 

    이외에도 온주의 비즈니스연맹은 추가 락다운을 피하기 위해서는 퀘백주와 같이 백신 여권을 도입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한편, 퀘백주에선 234명 늘고 7명이 추가로 병원에 입원했지만 사망자는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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