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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8.04 10: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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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글렌 리버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2명이 물에 빠져 여성 1명이 숨지고 남성 1명이 실종됐습니다. 지난 일요일 오후 5시경 신고를 받은 구조대가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였으나 의식을 잃은채 구조된 토론토 출신의 여성은 결국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당시 이 여성을 구하려고 강에 뛰어든 20대 남성도 급류에 휩쓸리며 가라 앉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광역토론토에 거주하는 친구들과 하이킹을 나왔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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