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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6.08 10: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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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캐나다 당국에 12-17세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앞서 모더나는 만 12~17세 2천500명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한 결과, 백신 접종자 중 단 한 명에게서도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고 1차 접종 2주 후 효과도 93%에 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 달여 전 화이자의 12~17세 긴급 사용을 승인한 캐나다에서는 현재 전국에서 청소년에게 화이자를 접종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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