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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까지 매주 화이자 200만회분 도착..모더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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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13:28:00
  • 캐나다에는 오는 8월까지 매주 200만 회분의 화이자 백신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오늘 연방정부는 7월과 8월 두달 연속 매주 200만 회분의 화이자 백신을 조달 받고, 또 9월에 300만 회분을 추가로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모더나는 여전히 공급량이 확실치 않아 정부가 구체적인 공급량과 일정을 회사에 촉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모더나의 경우 이번주 50만 회분, 6월 14일 주에 150만 회분이 약속돼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만 회분이 이달 말까지 공급될 예정인 가운데 얀센 백신은 여전히 제조시설 문제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확인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관련한 혈전 부작용 사례는 총 44건이며 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어제까지 2천900만 회분의 백신이 캐나다에 도착했고, 이중 2천500만 회분이 각주와 준주에 배급됐습니다. 

    캐나다의 인구 대비 1차 백신 접종률은 전 세계 14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는 집단 접종소 사전 예약을 위한 1만건의 자리가 추가됐습니다. 

    메트로토론토컨벤션 센터와 클로버데일 몰, 스카보로 타운센터에서 오늘부터 예약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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