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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6.01 10: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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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는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 봉쇄 해제를 매우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국경 봉쇄 해제에 대한 요구가 이어지는데 대해 트루도 총리는 많은 사람들이 양국이 다시 개방되기를 원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국경을 열었다가 바이러스가 확산돼 다시 봉쇄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다른 나라의 요구가 아닌 캐나다인들의 안전과 이익을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방 정부는 전국의 백신 접종률과 국내 환자 추이에 따라 봉쇄 해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캐나다와 미국 국경 봉쇄는 지난해 3월 21일부터 시작돼 이달 21일까지 추가 연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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