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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5.26 10: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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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가 4단계 방역 규제 완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써킷 브레이크가 종료되는 어제부터 1단계가 시작돼 야외에서 최대 10명, 실내 5명까지 모일 수 있고, 식당의 실내.외 영업도 한 테이블에 최대 6명까지 가능합니다.결혼식 등은 야외 50명, 실내 10명이며, 종교 집회도 인원 제한 상태에서 허용됩니다.6월 15일로 예상되는 2단계에서는 야외 모임 50명, 결혼식도 실내 50명까지 가능하며, 주내에서의 비필수 여행이 허용됩니다.실내 고강도 그룹 수업이 가능하고, 실내 팀 운동은 무관중, 실외는 관중 50명까지, 극장과 연회장도 안전 수칙 내에서 열 수 있습니다.BC주 성인의 70%가 1차분 접종을 마치는 7월 1일부터는 3단계 시작으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되고, 나이트 클럽과 카지노도 개방됩니다.BC주 정부는 9월 7일부터를 4단계로 예상했는데 이때는 마스크 착용은 자율 선택으로, 콘서트 등 대규모 행사와 스포츠 경기도 제한 없이 관중을 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다만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 상황에 따라 일상 복귀 계획은 변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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