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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골프장 다시 열어야 요구 확산..규제 어기는 골프장도 나와
  • News
    2021.04.27 12:29:31
  • 온타리오주에서는 골프와 테니스장을 오픈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토론토의 스티븐 홀리데이 부시장은 덕 포드 수상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에서 야외 스포츠도 종목에 따라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다르다며 종목별로 다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전파 위험이 매우 낮은 골프와 테니스를 시작해 점진적으로 야외 활동을 개방하는 것이 주민들의 정신과 신체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부시장은 강조했습니다.  

    앞서 온주의 과학 자문 기구는 야외 활동 금지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며 실외에서의 활동 허용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광역토론토 대다수 지자체장들도 야외 활동과 레크레이션 시설 운영 금지를 허용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온주 보건 책임자는 골프나 테니스 경기가 문제가 아니라 경기 이전이나 이후에 사람들이 모이고 이동하며 접촉하는게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처럼 야외 활동 제한에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지난 주말 런던 외곽에 있는 한 골프장이 문을 열고 골퍼 110여 명을 수용했습니다. 

    정부 규정을 위반한건데 당시 온주 경찰차 여러대가 다녀갔지만 아직까지 기소되거나 체포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골프장은 계속해서 운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온주 정부가 지난 16일부터 발동한 스테이-앳-홈 명령은 다음달 20일까지 적용됩니다. 

    한편, 토론토에서 지난주 수요일 이후 스테이-앳-홈 명령 위반으로 경찰에 적발된 사례는 160여 건으로, 실내 집회나 대규모 모임에  참석했다 벌금 티켓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정부 방역 규제는 발동 중이지만 여전히 공원이나 호숫가 등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으로 알려져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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